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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1030원대 상승

Write: 2008-08-11 10:47:07Update: 0000-00-00 00:00:00

환율이 1달러에 1030원 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거래시작부터 크게 오르면서 지난 주말보다 1달러에 10원 안팎 상승한 1030원 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1030원 대에서 거래를 마치면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030원대로 진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주말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8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물가 안정을 위한 당국의 달러화 매도개입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관측되는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00엔에 940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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