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1일보다 5달러 62센트 오른 배럴당 121달러 18센트로 마감됐습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20달러 33센트로 거래돼 21일보다 5달러 97센트가 올랐습니다.
22일 국제 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와 미국과 러시아 간의 긴장고조로 인해 국제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