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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1070원대 급등

Write: 2008-08-25 11:51:02Update: 0000-00-00 00:00:00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며 1070대로 올라섰습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개장부터 달러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오전 한 때 1달러에 1076원 60전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오름폭을 다소 줄이며 환율은 1달러에 1070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율이 1070원 수준을 넘은 상태로 거래를 마치면 지난 2004년 11월 17일, 1081원 40전 이후 3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게 됩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외세력의 매수세와 함께 외환당국 개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 등으로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도 100엔에 972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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