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다시 1490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25일보다 11.86포인트, 0.79% 내린 1490.2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로 개장 초 1474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프로그램 매수가 몰리면서 낙폭을 줄였습니다.

최고 수준에 달한 주택재고로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7.31포인트, 1.51% 떨어진 477.06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