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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허리케인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Write: 2008-08-27 09:10:40Update: 0000-00-00 00:00:00

허리케인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미국내 원유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7일 아침 마감된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6일 종가보다 1.16달러 올라 1배럴에 116.2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0.43달러 오른 114.46달러로 거래됐습니다.

유가는 열대성 폭풍 구스타브가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장해 멕시코만으로 접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한때 1배럴에 117.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또 러시아가 그루지야의 두 자치공화국에 대한 독립을 공식 인정함으로써 러시아와 그루지야 사이에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점도 유가 상승을 부추켰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이번 주 유가의 주요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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