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배럴에 13센트 내린 115달러46센트로 마감됐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이달 초에 비해 7.3%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35센트 내린 113달러82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30일 국제유가는 멕시코 만에 있는 석유시설들의 대비책이 충분해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상륙하더라도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안정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