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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상승…111.64달러

Write: 2008-09-02 09:53:30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상승…111.64달러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1배럴에 61센트 오른 111달러 64센트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배럴에 4달러 64센트 급락한 109달러 41센트로 마감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는 노동절로 휴장했습니다.

석유공사는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가장 낮은 단계인 1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되면서 미국 멕시코만 석유시설에 대한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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