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400선이 장중 한때 무너지는 등 국내 주가가 2일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2일 코스피지수는 1일보다 7.29포인트, 0.52% 내린 1407.14로 장을 마쳐 어제에 이어 연중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원·달러 환율 폭등세가 재연되면서 장중 한때 1,392선까지 밀렸으나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돼 가까스로 1,400선을 지켰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일보다 21.07포인트, 4.8% 떨어진 418.14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