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7월 미국의 공장주문이 증가했다는 소식과 함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혼조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3일보다 15포인트 오른 11,5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5포인트 하락한 2,333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2포인트 내린 1,27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4일 뉴욕주가는 유가 하락과 공장 주문이 증가세를 유지했다는 호재가 전해지면서 상승을 시도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상품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