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45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17원 80전 급락한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일 환율은 개장과 함께 매물이 폭주하면서 오전 한때 1,092원까지 급락했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급등과 미국 정부의 모기지업체 지원으로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급등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모기지업체 지원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8.77포인트 급등한 1453.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74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