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소폭 상승…101.83달러
Write: 2008-09-09 09:46:29 / Update: 0000-00-00 00:00:00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지난 주말보다 1배럴에 50센트 오른 101달러 83센트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지난 주말보다 1배럴에 11센트 오른 106달러 3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허리케인 아이크가 미국 멕시코만 접근하면서 선물시장에서 원유 선물가격이 올랐지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