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 단기급등 부담으로 약세
Write: 2008-09-09 12:54:59 / Update: 0000-00-00 00:00:00
단기 급등으로 인한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국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의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7.11포인트 내린 1469.54로 출발한 뒤 20포인트까지 낙폭을 키우며 14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2천억 원 어치 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선데다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오전 11시반 현재 1.5포인트 정도 떨어진 457선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등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