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10일보다 21.74 포인트, 1.48% 내린 1443.24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 선물 옵션 만기일을 맞아 큰 폭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를 하루 만에 끌어내렸습니다.
다만, 개인이 4천억 원어치 넘게 주식을 사들인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 물량을 제외하면 기관도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의 큰 폭의 하락은 막았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닥지수는 10일보다 3.78 포인트, 0.84% 오른 454.78을 기록했습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외평채 발행 연기 가능성이 커지면서 10일보다 1달러에 14원 오른 1109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