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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사흘째 하락…95.62달러

Write: 2008-09-12 09:38:48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사흘째 하락…95.62달러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1배럴에 95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 당 2달러 30센트 내린 95달러 62센트를 기록해 4월 2일의 95달러 27센트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 당 1달러 71센트 하락한 100달러 87센트를 기록해 100달러 선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또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1달러 33센트 떨어진 97달러 64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11일 연속 하락해 1988년 거래개시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에너지기구가 9월 전망보고서에서 세계 석유수요를 전월보다 하루 10만배럴 하향조정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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