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줄어 경기 악화 우려를 키우고 리먼브러더스 문제가 투자심리를 계속 억누르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11포인트, 0.10% 내린 11,4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포인트, 0.14% 오른 2,261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2포인트, 0.21% 상승한 1,251을 기록했습니다.
13일 뉴욕증시는 8월 소매판매가 예상 외로 감소해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리먼브러더스와 워싱턴뮤추얼, AIG 등 금융기관의 부실 문제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