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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 금융청, 리먼브러더스 증권에 업무정지

Write: 2008-09-16 08:52:17Update: 0000-00-00 00:00:00

일본 금융청은 미국의 4대 투자금융인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신청과 관련해, 리먼 브러더스 증권 일본 법인에 대해 예탁 자산의 반환을 제외한 업무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본 금융청은 모회사의 파산에 따라 일본 리먼 브러더스가 장기적으로 볼 때 자금조달이 막혀 지불 불능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업무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정지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12일 간입니다.

리먼브러더스 일본 법인도 16일 일본 재판소에 민사 재생법의 적용을 신청하고 앞으로 업무를 대폭 축소할 방침입니다.

일본 리먼브러더스 증권의 수탁 자산은 법인 기관 투자자가 등을 중심으로 1조 2천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15일 일본의 주식시장은 경로의 날로 휴장했지만 16일 개장이 되면 '미국발 악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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