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 증시 6개월만에 최저치, 엔화도 강세
Write: 2008-09-16 10:29:07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발 금융불안의 여파로 도쿄증시는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달러를 팔려는 움직임도 강해 엔화 강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6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은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신청 등 미국발 금융불안의 영향으로 개장과 함께 떨어지기 시작해 닛케이 평균주가가 지난 주말보다 578엔 정도 내려간 만 천 636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만 2천엔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6개월만입니다.
도쿄 외환시장도 달러를 팔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확산되면서, 엔화가 지난 주말보다 3엔 정도 오른 1달러에 104엔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