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기준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AIG의 구제금융 기대가 부각돼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일보다 141P 상승한 11,0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6일 보다 20P 오른 1,213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어제 보다 27P 올라선 2,20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가 2%로 동결 결정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재차 급락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AIG 붕괴를 막기 위해 구제금융을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내 급등,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