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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88.37달러

Write: 2008-09-19 09:25:17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88.37달러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가 이틀째 상승했으나 90달러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20달러 오른 88.37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의 선물가격도 배럴당 0.72달러 오른 97.88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0.35달러 상승한 95.19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허리케인으로 중단됐던 미국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이 정상수준을 회복하려면 수주가 걸리고 달러화까지 약세여서 국제유가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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