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뉴욕 증시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장중 한 때 15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23일보다 14.61포인트, 0.99% 오른 1495.9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544억 원, 기관이 16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일보다 3.08포인트, 0.69% 오른 448.80을 기록했습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달러에 5원 50전 오른 1,154원 50전으로 마감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