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엿새 만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25일보다 25.30포인트, 1.68% 내린 1476.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69포인트, 0.6% 떨어진 448.3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구제금융 지연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25일보다 1달러에 2원 30전 오른 1160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정부가 외환시장 달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초까지 외평기금 100억 달러를 공급하겠다는 발표했지만, 환율은 오름세를 이어가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