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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혼조세

Write: 2008-09-27 13:57:02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 혼조세

미국 대선 후보들의 구제 금융안 협상타결 불발 소식에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타결전망이 다시 높아졌다는 소식에, 일부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7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26일보다 121.07포인트, 1.1%가 오른 11,143.13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4.09포인트, 0.34%가 올라 1,213.27를 기록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3포인트, 0.15%가 내린 2,183.3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뉴욕증시는 미국정부의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과 이에대한 부작용 우려가 겹치면서 상승과 하락을 거듭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떨어져 다우지수는 1.2% 하락했습니다.

27일은 미국시간 25일 밤 백악관에서 열린 부시 대통령과 맥케인 오바마 등의 삼자 회동에서, 구제금융안 타결이 불발됐다는 소식으로 오전에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다시, 다음주 증시 개장 전까지는 구제금융안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다우지수 등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나스닥은 기술주들이 오전에 워낙 큰 폭으로 떨어진 바람에 하락폭을 줄이는 것으로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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