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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급락…8개월래 최저

Write: 2008-10-01 09:32:50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급락…8개월래 최저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가격인 두바이유가 1배럴에 80달러대로 내려서면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배럴에 6달러 17센트 급락한 87달러 94센트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11일 1배럴에 87달러 43센트를 기록한 뒤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석유공사는 30일 두바이유 급락은 미 하원의 구제금융법안 부결에 따른 경기침체와 석유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하루 늦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하루 전보다 1배럴에 4달러 27센트 오른 100달러 64센트로 마감했고, 런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1배럴에 4달러 19센트 오른 98달러 17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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