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또다시 1400선이 무너졌습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1400선이 붕괴돼 전날보다 37포인트, 2.6%가 하락한 1381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9포인트, 2.2% 떨어진 422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22원 폭등한 124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 하락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구제금융법안의 하원 통과에도 실물경제 침체 우려 팽창 등으로 1% 넘는 하락률을 기록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됩니다.
금융시장에선 외국인의 주식 매도로 주가와 환율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