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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 6년여만에 최고, 코스피 상승

Write: 2008-10-07 15:44:06Update: 0000-00-00 00:00:00

환율 6년여만에 최고, 코스피 상승

미국 등 글로벌 증시의 폭락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7일도 폭등해 천 3백원대로 올라섰습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6일보다 1달러에 59원 10전 폭등한 1,328원 1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상승 폭은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8년 8월 6일 전날보다 70원 오른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대치로, 환율이 1,320원 대로 올라선 것은 6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7일 환율은 개장 직후 폭등하기 시작해 장중 한때는 81원 오른 135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6일보다 17.83포인트 떨어진 1340.92로 장을 시작한 뒤 반등에 성공해 7.35 포인트, 0.54% 오른 1,366.10 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일보다 4.44 포인트, 1.09% 내린 401.95 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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