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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급락…1년전 수준인 74달러 56센트

Write: 2008-10-09 10:03:36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급락…1년전 수준인 74달러 56센트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1주일째 하락하면서 1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8일보다 1배럴에 3달러 43센트 급락한 74달러 56센트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10일 1배럴에 73달러 63센트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1배럴에 1달러 11센트 내린 88달러 95센트로 마감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배럴에 30센트 하락한 84달러 36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유럽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가 나온 이후, 석유시장에서 세계경제의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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