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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반등…금값 내려

Write: 2008-10-10 09:30:52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반등…금값 내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1주일 만에 반등했고 텍사스산 원유가격은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 98센트 오른 76달러 54센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2달러 36센트 내린 86달러 59센트로 마감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1달러 70센트 하락한 82달러 66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가 유가급락 대응을 위해 11월에 긴급총회를 개최한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전망이 심화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금융위기 속에 급등세를 보이던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20달러 내린 온스당 886달러 50센트에 거래를 마쳐 9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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