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들어 글로벌 시장의 동반 급락세가 지속하면서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평가손실이 급증해 무려 5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외주식형펀드 천359개의 평가손실 규모는 9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30조 776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 천35개의 평가손실은 24조 4천879억 원으로 해외와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가손 규모는 54조 5천655억 원에 달했습니다. 2008년 해외주식형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 45.19%로 파악됐으며 국내주식형펀드도 마이너스 30.97%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