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대한 세계 각국의 동반 노력으로 주가가 폭등하고 원화 환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13일보다 53.78포인트, 4.17% 오른 1342.31로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한 때 1350선을 넘은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9.26포인트 5.23% 급등한 387.43으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13일에 이어 14일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 각국의 각종 대책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심리를 급속히 호전시키고 있습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3일보다 1달러에 40원 떨어진 1198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1190원 선에서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