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하며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만에 다시 12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장중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일보다 42.75포인트, 3.51% 내린 1171.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0일 장중 1178.51까지 떨어진 뒤 5 거래일 만에 다시 1200선이 붕괴됐습니다.
기관이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3천21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외국인도 천 227억원 어치의 매도를 지속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3.41포인트, 3.78% 오른 367.84로 개장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반전하며 7.81포인트 떨어져 346.6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6일보다 48원 내린 1,325원으로 시작했다 주가급락 여파로 하락폭을 줄이며 현재 135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