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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소폭 하락…61.31달러

Write: 2008-10-18 13:35:34Update: 0000-00-00 00:00:00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가격이 소폭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60센트 내린 61달러 31센트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2달러 올라 71달러 85센트로 마감했으며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배럴당 1달러 76센트 상승한 69달러 60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가 계획을 앞당겨 오는 24일 긴급회의를 열어 감산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두바이유의 하락폭이 제한되고 선물가격이 반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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