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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추부길, "북 관계자, 김정일 건강이상설 부인"

Write: 2008-10-20 15:06:09Update: 0000-00-00 00:00:00

추부길,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평양을 방문한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북한 측 관계자들이 김정일 건강 이상설을 강력히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관대첩비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추 전 비서관은, "북측 관계자들이 먼저 나서 김정일 건강이상설은 극렬분자들의 잘못된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추 전 비서관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재 건강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전 비서관은 청와대 특사로 북한에 간 것은 아니며,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 관계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민간 분야의 대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관대첩비 기념사업회 측은 방북 기간 조선불교도연맹과 함께, 일본의 독도 야욕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독도 정상에 북관대첩비 복제본을 세우기로 원칙적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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