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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다음달 말부터 하루4편 운항

Write: 2003-10-24 00:00:00Update: 0000-00-00 00:00:00

다음달 30일부터 김포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사이에 하루 4편의 정기 전세편이 운항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6월 한.일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최근 양국 항공회담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일본의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 등 4개 항공사는 하루 1편씩 운행해 연간 40만-50만명을 수송할 예정입니다.
김포공항은 국내선 전용공항이지만 김포-하네다 노선이 전세편인데다 일본과 비자면제협정, 사전입국심사제 등의 협의가 진행중이어서 국제선 운항을 허가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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