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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장중 1,000 붕괴

Write: 2008-10-24 13:51:04Update: 0000-00-00 00:00:00

코스피 장중 1,000 붕괴

주가가 폭락하며 코스피지수는 1,000선이 붕괴되고 코스닥 시장엔 역대 4번 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환율도 30원이 급등해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일보다 91.20포인트, 8.69%가 급락한 958.36을 기록해 1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한 때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프로그램 호가가 5분 동안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올 들어 11번째로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사이드카란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동안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코스닥은 31.13포인트 하락한 277.82로 떨어지며 10% 넘게 추락해 사상 최저치를 사흘 연속 경신하며 역대 4번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20분간 거래를 중지시키는 조칩니다.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장 초반 1,390원대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오후 1시 40분 현재 23일보다 33원 20 전 오른 144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23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4.8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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