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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당, "코스피 천 붕괴…경제팀 교체해야"

Write: 2008-10-24 16:25:42Update: 0000-00-00 00:00:00

야당은 코스피 지수 천 포인트가 무너지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것과 관련해 강만수 경제팀 교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24일 국회 브리핑에서 코스피 지수 천 포인트가 무너지면서 심리적 공포마저 느끼게 된다며 강만수 경제팀 교체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지 않는 한 정부의 응급대책은 실효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경제가 위기를 넘어 위중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제한 뒤 여야정이 함께 정쟁을 뛰어넘고, 정파를 초월해 한 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여야정 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금융위기에 대해 계속 말을 바꾸고, 일관성 없는 대책을 내놓아 위기를 격화시키고 있다며 경제 사령탑의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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