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들어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손실이 6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2008년 들어 지난 23일까지 주식형 펀드로 11조 3천억 원이 순유입됐지만 주식형 펀드의 총 자산 규모는 오히려 55조 3천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형 펀드의 손실액은 순유입액과 자산 축소액을 합친 66조 6천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주식형 펀드의 손실액은 주가 하락폭이 확대된 10월에만 26조 5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