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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1000 회복…환율 하락

Write: 2008-10-29 13:22:22Update: 0000-00-00 00:00:00

미국 뉴욕 주가 급등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1000선을 회복하고 원화 환율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28일보다 48.32포인트, 4.84% 오른 1047.48로 거래를 시작한 뒤 오름세를 거듭하며 1078선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여 현재는 1020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4.70포인트 5.4% 오른 287.13에 장을 시작하고 나서 294선까지 상승한 뒤 283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 상승으로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3분 간격으로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9천 선을 회복하며 10% 넘게 급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11거래일 만에 순매수세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28일보다 1달러에 67원 80전 떨어진 1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다소 줄여 1402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주가 급등에다 어제 국회 기획재정위가 은행 외화채무의 국가 지급보증안에 대한 국회 동의안을 의결한 점이 환율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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