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주식형펀드 손실 75조원으로 늘어
Write: 2008-10-29 14:32:59 / Update: 0000-00-00 00:00:00
국내외 주가 폭락에 주식형펀드의 손실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은 설정 1개월,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685개 국내주식형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52.79%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말까지만 해도 -45% 수준에 머물렀으나 코스피지수가 1,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급락하면서 수익률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해외주식형펀드에 이어 국내 주식형펀드마저 연 평균 수익률이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올해 주식형펀드의 평가 손실은 75조원으로 불어났습니다.
현재 해외주식형펀드 775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62.2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