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뇌신경외과 권위자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치료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후지 TV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뇌신경외과 의사가 베이징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후지 TV는 이 의사가 프랑스 생트 안느 병원의 프랑스와 자비에 루 부장이라면서, 루 부장은 지난 8월에도 평양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북도 김정일 위원장의 진료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케이 신문도 프랑스의 뇌신경위과 권위자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치료를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고 파리발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