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프랑스 의사, "전화로 김정일 진료했다"

Write: 2008-10-31 09:24:22Update: 0000-00-00 00:00:00

프랑스 의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치료하러 평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인 의사 자비에 루 박사가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상태를 전화상으로 최근 진료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 박사는 프랑스 라디오 채널 '유럽 1'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당시 전화로 진찰할 때 통화내용과 주변의 상황은 매우 비밀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김위원장의 병세가 어떤지를 묻는 질문에는 자신도 언론에 공개된 것 이상으로 잘 모르고 또 말할 수는 없다면서 답변을 피했습니다.

루 박사는 프랑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지난 8월이 아니라 지난 4월에 평양을 방문한 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말 평양방문설이 나온 이후 루 박사가 김정일 위원장을 진료한 적이 있다고 언론에 밝히기는 이번에 처음입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