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전망과 리보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 그리고 미국 대선 전망에 대한 월가의 호의적 반응 등에 힘입어 대부분의 나라에서 소폭 올랐습니다.
영국 증시는 1.51%, 독일 증시는 0.78%, 그리고 프랑스 증시는 1.17% 올랐습니다.
리보 금리의 하락으로 금융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유로존 경제가 기술적인 침체에 빠졌고 올해 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이라는 EU 집행위의 경제 전망 등으로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