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국내 주가가 오르고 환율은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1,2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며 4일보다 28.15 포인트, 2.44% 오른 1,181.5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63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도 2,07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일보다 5.36포인트, 1.60% 오른 340.85로 장을 마쳐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4일보다 1달러에 22원 급락한 1,26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