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반등에 성공한 유럽 증시가 중국의 6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지수는 0.89% 상승한 4,403.92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지수도 1.06%, 독일 DAX지수도 1.76% 각각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유럽 증시의 상승은 유럽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발표한 경기부양책으로 건설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