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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등 3대 원유 50달러 대로

Write: 2008-11-12 11:35:54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등 3대 원유 50달러 대로

두바이유 등 세계 3대 유종의 가격이 모두 50달러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3달러 떨어진, 52달러 78센트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30일 50달러 81센트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3달러 8센트 내린 59달러 33센트로 마감하며
60달러 선이 붕괴됐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이 50달러 대에 거래된 것은 지난해 3월 21일 이후 처음입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3달러 37센트 하락한 55달러 71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3대 유종 가격이 나란히 50달러 대에 머문 것은 지난해 3월 20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세계 경기 침체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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