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속에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뉴욕 주가 하락 소식에 장중 한 때 1100선이 무너지며 11일보다 4.87포인트, 0.43% 하락한 1123.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에 나서 천745억 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650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2천27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1일보다 2.50포인트, 0.77% 내린 323.24를 기록했습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1일보다 29원 60전 오른 1359원 50전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