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급락 여파 등으로 코스피지수가 개장 초반 1,100선이 또 다시 무너지며 폭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현재 12일보다 50 포인트, 4% 이상 하락하며 107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인 오전 10시 6분에는 선물가격 급락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2일보다 4% 넘게 하락한 31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율도 폭등해,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장 시작과 함께 40원 50전 오른 1400원으로 장을 시작해 이시간 현재는 139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