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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1,000선 시험받을 가능성 있다"

Write: 2008-11-17 10:29:01Update: 0000-00-00 00:00:00

대신증권은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화와 미국 증시의 약세 등으로 코스피 지수 1,000선이 시험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성진경 시장전략팀장은 국내 금융시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은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화라며 주택 관련 수요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더 커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 팀장은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경기침체가 한층 심각하게 진행돼 우리 증시도 지난달 저점을 유지할지가 불확실하다고 내다봤습니다.

성 팀장은 국내 증시와 관련해서는 연기금 등 일부 기관의 매수세 유입이 진행돼 코스피 지수 1,000선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지만 다른 투자주체들은 매도 우위 또는 보수적 관점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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