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증시의 주가 급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950선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1000선이 무너진 뒤 19일보다 68.13포인트, 6.7% 하락한 948.6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9일보다 24.35포인트, 8.19% 떨어진 273.06으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9일보다 50원 50전 폭등한 1497원으로 거래를 마쳐 1998년 3월 13일 이후 10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장 막판 1517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