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두바이유 소폭 하락…42.82달러
Write: 2008-11-25 09:49:22 / Update: 0000-00-00 00:00:00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1배럴에 9센트 내린 42달러 82센트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는 지난 주말 미국의 경제난 악화 전망 보도 등을 뒤늦게 반영하면서 하락했지만, 미국 증시의 주요 주가 오름세로 다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배럴에 4달러 57센트 급등한 54달러 50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1배럴에 4달러 74센트 오른 53달러 93센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