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 980대 반등, 환율 내림세
Write: 2008-11-25 15:28:42 / Update: 0000-00-00 00:00:00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환율도 소폭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24일보다 13.18포인트, 1.36% 오른 983.3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029선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큰 폭의 오름세를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89포인트, 1.02% 오른 287.3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씨티은행의 구제금융 소식 등으로 미국 뉴욕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호재로 작용해 오전 한 때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였지만, 오후 들면서 순매도로 바뀌면서 주가는 오름폭을 줄였습니다.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24일보다 1달러에 10원 70전 내린 1502원 30전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환율은 오전 한 때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로 1470원 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1500원 선을 깨뜨리진 못했습니다.